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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홈구장 사용 포기…"저장고 건설이 우선"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06월 02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홈구장 사용 불가를 발표했다.

프리메라리가가 재개해도 잔여 일정 동안 안방인 산티아고베르나베우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BBC, 미러 등 여러 매체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즈(73) 회장의 발표 소식을 전하면서 "그들은 (홈구장이 아닌) 훈련장 발데베바스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산티아고베르나베우 보수 작업을 위한 결정이다. 현재 스타디움에는 피치 보존을 돕는 새로운 '지하 저장고(cellar)' 건설이 진행 중이다.

콘서트나 기타 이벤트가 경기장에서 열릴 때 그라운드를 일시적으로 지하로 옮겨 잔디 상태 보존을 꾀하는 저장실이다.

페레즈 회장은 "이번 결정은 스타디움 보수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마중물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홈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 마드리드 시내에 위치한 발데베바스에서 (원정 팀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경기 일정을 공지했다. 오는 12일부터 리그 재개를 발표했다.

레알은 오는 15일 에이바르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시즌 마무리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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