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준과 사빈 양(왼쪽부터). 출처ㅣ한석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한 번뿐인 모든 순간에 내가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벅찬 감동. 보물 1호. 필름으로 찍은 성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사빈 양이 신생아 시절부터 점차 자라는 모습들이 담겼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뚜렷해진 큰 눈과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사빈 양이 하품하는 모습을 따라 하고 있는 한석준은 누가 봐도 사빈 양의 아빠인 듯 붕어빵같이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 사빈 양. 출처ㅣ한석준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빈 양은 신생아 때부터 비주얼이 남달랐다며 아빠 한석준이 '딸바보' 될 수 밖에 없는 미모라고 감탄을 이어갔다.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15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2018년 10월, 44세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 출처ㅣ한석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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