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뎀벨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우스망 뎀벨레의 카타르행을 반대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카타르에서 회복하길 원하는 우스망 뎀벨레의 제안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2월 오른쪽 다리 대퇴 이두근 파열로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았다. 뎀벨레는 총 6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뎀벨레는 날씨가 따뜻한 카타르에서 마지막 회복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과거에도 부상 회복을 위해 카타르에 간 적이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뎀벨레가 구단 시설로 돌아와 구단 의료진과 함께 남은 회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뎀벨레는 이번 경우에는 카타르로 가질 못할 것으로 보인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 불성실한 태도로 구단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다양한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