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 출처ㅣ홍석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딸 주은 양과 화기애애한 댓글을 주고받으며 미소를 자아냈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고향에서 강연을 마치고 서울 올라가는 길에 엄마아빠 얼굴 뵈러 들렀다 30분 정도 짧은 만남 바로 작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친과 집밥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석천 모습이 담겼고, 이어 홍석천은 "내 소중한 엄마 아빠 가족들과 충분히 시간 갖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일지 지금은 까먹고 산다. 사랑해요 우리 엄마 아빠"라고 부모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를 본 홍석천의 딸 주은 양은 "사랑해"라고 굵고 짧은 애정 가득 댓글을 남겼고, 홍석천은 "우리 딸내미"라고 화답하며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딸과 홍석천. 출처ㅣ채널A 방송화면 캡처

특히 딸 주은 양은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유학 후 가까이 살게 됐음에도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홍석천에게 토로한 바. 두 사람은 방송 후 더욱 친밀해진 부녀지간을 인증하며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한 홍석천은 현재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비밀을 아는 남자'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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