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 티저 예고편.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취준생으로 변신했다. 

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측은 취준생 구세라로 분한 나나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출사표' 1차 티저 영상에는 쏟아지는 불합격 소식에 기괴하게 어깨를 들썩이는 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나나의 웃음인지 울음인지 모를 흐느낌과 함께 벽면의 구의원 보궐선거 입후보 공고가 화면 가득 담겼다. 

애프터스쿨 데뷔 이후 '굿 와이프' '킬잇' '저스티스'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나나는 '출사표'를 통해 앞서 보여준 작품과는 다른 캐릭터를 안방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사표'는 쉼없이 민원을 제기하는 민원왕 구세라(나나)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면서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성훈과 호흡을 맞춘다.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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