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에 방문한 이휘재 가족.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배우자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과 근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아버님의 좋은 전시. 사진전 이상의 전시. 찍는 것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답게 '트윈룩'으로 맞춰 입은 서언 서준 군과 이휘재가 전시를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를 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작은 '해프닝'이 일어났다. 문정원의 글 중 "사랑 아버님"을 쌍둥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추사랑 부친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으로 착각한 것.

▲ 전시회에 방문한 이휘재 가족. 출처ㅣ문정원 SNS

하지만 쌍둥이 가족이 방문한 해당 전시는 오중석 사진작가의 전시회였고, 오중석의 딸 이름 역시 오사랑이다. 

대다수 누리꾼이 추성훈의 전시회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가운데, 모두 이를 웃어넘기며 오붓한 네 식구의 전시회 나들이를 흐뭇해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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