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강유미가 KBS2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출처|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KBS2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강유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콘서트' 1050회 마지막 녹화 영광이다. 시작은 열혈 시청자로, 마지막 회는 출연자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말 정말 감사했다. 나를 만들어준 프로그램! 마스코트 너희들도 수고 많았다"며 녹화 현장을 찾은 자신의 모습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강유미는 개그콘서트' 마스코트에 입을 맞추고 있다.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인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고! 고! 예술속으로'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타노스로 분장해 등장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21년 역사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회를 녹화한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콘서트' 역사를 되돌아보는 추억의 코너와 인기캐릭터로 채워진다. 

'개그콘서트'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고 있으며, 마지막 회는 오는 26일 방송이 유력하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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