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이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tvN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3일 '바퀴 달린 집' 측은 공효진이 집들이 손님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를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의 초대로 공효진이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공효진과 성동일은 평소 돈독한 사이다. 성동일의 집에 공효진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방문하는 것은 물론이고, 명절에 서로 선물을 챙기는 등 우정을 이어왔다. 공효진과 김희원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 이어 '바퀴 달린 집'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공효진은 여진구와는 '바퀴 달린 집'으로 처음 인사를 나눈다. 

'바퀴 달린 집'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첫 게스트로는 라미란과 혜리가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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