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이 성형 시술을 받았다. 출처ㅣ'영평티비'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43.8kg 몸무게를 과감하게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이세영이 이번에는 성형 시술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몰래카메라. 남자친구 몰래 성형했더니 반응이. 풀 페이스 필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여자친구가 시술을 받고 나서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어봤을 때 남자친구는 알아볼 수 있을 것인가"라고 주제를 소개하며 성형외과 원장에게 상담을 받았다.

이후 얼굴의 이마, 관자놀이, 볼 부분 필러를 맞았다고 설명한 이세영은 "얼굴형이 정리가 됐죠? 원래 울퉁불퉁했었는데 매끈하게 됐다. 그리고 이거 비립종도 뺐고요"라며 시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이세영과 남자친구(왼쪽부터). 출처ㅣ'영평티비' 유튜브 캡처

이윽고 영상의 포인트인 남자친구가 등장하자 이세영은 그에게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이세영이 비립종을 제거한 사실만 알아봤다.

그러면서 "주사했지? 병원 갔었어? 얼굴이 엄청 작아졌다. 눈이 달라졌나. 분위기가 뭔가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세영은 필러 시술을 받았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이세영에게 안 해도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43.8kg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유하며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이세영은 성형 시술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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