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스트. 제공| 이엔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8인조 보이그룹 엘라스트가 데뷔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엘라스트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의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 티저와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맑고 청량한 분위기가 감도는 하얀 배경을 뒤로 하고 멤버들이 일렬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하지 않겠다고 떠나지 않겠다고 순간 모든 것이 아련한 추억/내게 약속한 그 맹세 다 세월이 되어 잊혀질 일들일 뿐' 등 떠난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강렬하면서도 짙은 여운을 자아내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군무가 공개됐다. 짧지만 완벽한 칼군무로 팀워크를 자랑해 데뷔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엘라스트는 '프로듀스X101'에서 인기를 얻은 원혁, 원준이 소속된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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