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트레인' 티저 포스터. 제공|OC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OCN 새 드라마 '트레인'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1,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트레인'은 4일 푸른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를 다룬다. 윤시윤과 경수진이 각각 주인공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윤시윤과 경수진은 선로 한가운데에 서있다. 두 사람은 끝없이 펼쳐진 철길 끝에 선 채 마치 시선을 빼앗긴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트레인' 측은 "끝이 없이 펼쳐진 선로에 대한 미스터리를 담고자 했다. 윤시윤과 경수진의 시선이 머무는 지점에서 어떤 긴박감 넘치는 사건이 발생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트레인'은 오는 7월 첫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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