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핸드볼 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부터 엿새간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20 핸드볼 아카데미'가 국제핸드볼연맹(IHF)에 소개됐다.

핸드볼 아카데미(HAK)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엿새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지도자 연수 온라인 강의를 촬영했다.

오성옥 여자 청소년 대표 팀 감독과 강일구 남자 대표 팀 감독 등이 포지션별 역량 강화 강의를 맡았고, 장인익 전임지도자가 코칭 전략과 공수 패턴을 강의했다. 

HAK가 준비한 양질의 온라인 프로그램에 IHF도 "인상 깊은 기획이었다"며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강의 영상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HAK는 우수 지도자 및 심판을 양성하고 핸드볼 영재 조기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앞으로도 국내 지도자를 위한 독보적인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www.handballkorea.com)와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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