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르투르 멜로가 리오넬 메시를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 꼽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5(한국 시간) “아르투르 멜로가 자신의 커리어 통산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투르는 지난 여름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했다. 이때 메시를 만났다. 그는 자신이 상대한 선수 중 가장 어려웠던 선수를 물어보는 질문에 리오넬 메시!”라고 답했다

가장 영감을 준 선수에 대해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더비를 묻는 질문에는 내가 뛰었던 경기를 말하면 그레미우와 인터나시오날,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이다고 전했다.

축구 외 유명 스포츠 스타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로저 페더러라고 답했다.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골에 대해서는 프로 데뷔 후 첫 골을 잊을 수 없다. 그레미우 소속을 때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넣은 골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르투르는 FIFA와 위닝 일레븐(PES) 중 어떤 축구 게임을 더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르투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선택하겠다며 답을 피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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