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식벤져스' 포스터. 제공|올리브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봉태규, 문가영과 아스트로 문빈이 친환경 레스토랑에 도전한다. 

5일 케이블 채널 올리브는 새 예능 '식벤져스' 론칭한다고 밝혔다. 봉태규 문가영 문빈과 함께 송훈 유방원 김봉수 셰프가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최상의 상태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는 물론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함께 연다. 

봉태규는 "능숙하지는 않지만 요리를 즐겨한다. 아이가 하나일 때는 열심히 만들어 먹었다”라며 “아이가 둘이 되고 시간이 적어져 이전보다는 많이 못해 아쉽다. '식벤져스'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직접 베이킹을 해줘서, 베이킹에 친숙한 편이다”라며 “일 때문에 자주 못했는데,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문빈은 "가끔 간단히 볶음밥 등을 해먹곤 하고 요리 프로그램 시청을 좋아한다. 기회가 되면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식벤져스'의 김관태 PD는 "문가영과 문빈이 톡톡 튀는 '문남매' 케미로 활력을 더하고 있다. 봉태규는 차분해서 후배를 잘 챙기고 셰프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식벤져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 올리브,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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