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이 7월 컴백한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샤이니 태민이 7월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태민은 7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원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컴백으로, 샤이니 멤버이자 SM 연합팀 슈퍼엠으로도 활동하는 태민이 솔로 가수로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그만큼 태민은 오랜 시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후문이다. 태민이 세심하게 신경 쓴 이번 앨범은 목마르게 기다린 팬들의 갈증 해소는 물론, 올여름 가요계도 시원하게 겨냥할 전망이다.

태민은 '괴도', '프레스 유어 넘버', '무브', '원트' 등을 연이어 히트,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솔로 가수로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무브명', '원트병' 신드롬을 일으켜,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태민만의 새 장르를 구축, 이제는 명실상부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대명사가 됐다.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태민은 컴백을 코앞에 둔 바쁜 와중에도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고 있다. 태민이 브이로그 '탬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 중인바, 이번 솔로 활동 역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한층 더 두터운 소통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팬들이 태민의 컴백을 기대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태민이 이번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역솔남'의 귀환을 알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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