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 채빈.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네이처 채빈이 청순하고 고혹적인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세 번째 싱글 '네이처 월드: 코드 엠'을 벌표하는 네이처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채빈의 개인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퍼프소매가 돋보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채빈의 모습이 담겼다.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이 강조된 의상과 헤어스타일, 커튼 사이에 드러난 싱그러운 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의 요정'을 떠올리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안겨주는 배경과 거울로 이전과 다르게 화려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특히 3개의 거울에 비친 채빈은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면서도 묘한 아우라를 풍겨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1일부터 컴백 티저,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 네이처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숨겨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네이처는 오는 17일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린애'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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