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포스터.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가 안방을 찾는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정리해야하는 물건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신애라와 박나래가 출연한다. 

신애라는 '신박한 정리'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미니멀리스트의 면모를 발휘한다. 물건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주인공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과 버릴 물건을 명확히 구분해 정리를 돕는다. 반면 맥시멀리스트인 박나래는 정리를 통해 바뀐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전달한다. 

윤균상은 신애라에게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정리 꿈나무로 등장한다.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시선에서 맞춤형 비법을 전달한다. 그는 첫 의뢰인으로 신애라와 박나래에게 정리 카운슬링을 받은 뒤 집 정리 짐꾼 역할을 자처한다. 

'신박한 정리'를 맡은 김유곤 PD는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신애라와 박나래가 함께 물건 정리에 나선다. 완전히 다른 듯 하지만 공통 분모가 있는 두 MC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신박한 정리'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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