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조승연이 솔로 가수 우즈(WOODZ)로 돌아온다. 

조승연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엑스원 해산 후 5개월 만에, 우즈라는 이름으로는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연은 유니크 멤버 뿐만 아니라 우즈로도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디프런트', '풀', '베이비 라이드' 등 다채로운 곡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한중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히트 메이커' 차차말론과 손잡은 '디프런트'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확인했다.

이번 앨범은 조승연이 '프로듀스X101' 출연, 엑스원 활동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의미를 가진다. 조승연은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앨범 제작 브이로그에서 "새 앨범이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많다. 새로운 길을 가는 중요한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새 앨범은 조승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커진다. 조승연은 29일 앨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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