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홍선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최근 몸무게가 108kg임을 밝히며 50kg대까지 감량하겠다고 목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홍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 이제 운동 갈 시간. 동네 주민들 보면 항상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인사 잘하는 홍선영 어린이. 지나가다 혹시나 저 마주치시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헬스장으로 향하고 있는 홍선영에게 지나가던 사람들이 인사하자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홍선영의 얼굴은 갑자기 커졌다가 작아졌다를 반복해 일부 누리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홍선영은 "앱 없는 세상 못 산다. 앱으로 찍으면 또 다른 내가 나와요"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은 홍선영이 동생인 홍진영 못지않게 거주지인 삼성동에서 유명인사가 됐다며 감탄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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