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훈련 중 다리 근육 부상을 입었던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가 다시 훈련에 복귀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메시가 지난 2일 실시한 훈련 중 다리 통증을 느껴 3일 훈련에 결장해 우려를 샀으나 4일 훈련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부상 후 실내 재활 훈련을 통해 근력을 보강했고, 현재 몸 상태는 6월 14일 새벽 5시(한국시간)로 예정된 RCD 마요르카와 2019-20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FC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정부의 승인 하에 소그룹 훈련을 넘어 팀 전체 합동 훈련에 돌입해 재개될 라리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스타 기성용(31)과 구보 다케후사(18)가 속한 마요르카와 일전에 메시의 출전이 유력해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기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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