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효림이 5일 오후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출처|서효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서효림, 정명호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는 5일 "서효림이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했으나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가족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벅차다.  출산 소식에 많은 분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열애 공개 한 달만인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하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의 출산 관련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서효림 씨 소속사 마지끄입니다.

배우 서효림, 정명호 대표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서효림 씨는 금일(5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되었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합니다.
현재 서효림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벅차다. 출산 소식에 많은 분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명호-서효림 부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두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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