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가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출처ㅣ조민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몸무게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지어터' 점심. 수제 그래놀라 1/3컵. 오이 1/3 감자 작은 거. 액티비아"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164cm 39.4kg 체지방 3.2%"라고 자신의 몸무게와 키를 솔직하게 공개한 조민아는 "입도 짧고 위도 작고 식욕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체지방이 너무 없으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지므로 최대한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민아는 164cm에 39.4kg라면 저체중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 조절을 하는 모습이 많은 누리꾼의 우려를 낳은 것에 대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매일 병행하면서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니 몸이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 조민아. 출처ㅣ조민아 SNS

평소에도 공개하는 근황 사진마다 군살 하나 없이 얇은 '개미허리'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던 조민아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2001년 4인조 걸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2006년 탈퇴한 조민아는 최근 푸드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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