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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만다 누네스 11연승 노린다…"내가 가는 길이 역사"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06월 05일 금요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두 마리 토끼를 좇는다.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0 메인이벤트에서 펠리시아 스펜서(29, 캐나다)를 상대로 여성 페더급 타이틀 6차 방어, MMA 11연승을 노린다.

누네스가 또 한 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전 세계 격투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진 발표 뒤 여러 매체는 누네스 압승을 점쳤다. 스펜서가 UFC 타이틀 도전자로 자격은 충분하나 챔프와 견주면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이었다.

그럼에도 일각에선 스펜서의 노련한 경기 운용이 챔프를 상대로 빛을 발할지 모른다고 본다. 업셋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이다.

누네스는 UFC 역대 여성 파이터 가운데 가장 긴 10연승을 기록 중이다.

2018년 12월 크리스 사이보그(34, 브라질)를 경기 시작 51초 만에 눕히며 여성 페더급 챔프에 오른 뒤 이후 2차례 밴텀급 타이틀전서도 모두 이겼다.

누네스는 "내가 가는 길이 곧 (MMA) 역사"라면서 "나는 (상황마다)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안다. 대결 내용과 승패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그저 준비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스펜서도 지지 않았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누네스와 만남이 코메인이벤트가 될 줄 알았는데 메인이벤트로 배정돼 놀랐다"고 운을 뗀 뒤 "누네스를 무너뜨리는 게 목표"라며 20대 패기를 보였다.

스펜서가 옥타곤에 오른 수는 3회에 불과하다. 데뷔전에서 메간 앤더슨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꺾었고 이후 사이보그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자라 파이른 도스 산토스에겐 1라운드 펀치 TKO 승을 거뒀다.

스펜서는 "내 스스로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면서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멋진 경기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펜서가 모두 예상을 뒤엎고 놀라운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

UFC 250은 오는 7일 오전 7시 30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볼 수 있다.

■UFC 250 대진표

-메인 카드

[밴텀급] 에디 와인랜드 vs 션 오말리
[웰터급] 닐 매그니 vs 토니 마틴
[밴텀급] 알저메인 스털링 vs 코리 샌드하겐
[밴텀급] 하파엘 아순사오 vs 코디 가브란트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 vs 펠리시아 스펜서

-언더 카드

[라이트헤비급] 알론조 메니필드 vs 데빈 클락
[플라이급] 알렉스 페레즈 vs 주시에르 포미가
[미들급] 찰스 버드 vs 마키 피톨로
[미들급] 코디 스테이먼 vs 브라이언 켈러허
[미들급] 이안 헤이니쉬 vs 제랄드 머샤트
[페더급] 알렉스 카세레스 vs 체이스 후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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