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출처ㅣJTBC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안효섭과 김다미가 TV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 가운데 TV부문 남녀 신인상은 안효섭과 김다미가 거머쥐었다.

TV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오른 가운데 안효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효섭은 스태프 등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자 신인상 후보는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멜로가 체질' 전여빈, '방법' 정지소, '부부의 세계' 한소희다. 화제작들이 많았던 만큼 어떤 배우가 수상해도 이견이 없는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가운데 김다미가 수상했다.

김다미는 "대단한 후보 분들 사이에 있었던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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