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돌아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6(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에 팀 자체 경기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흥민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루카스 모우라 등과 함께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등 다른 선수들은 홈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는 치열했다. 손흥민 팀에서는 탕귀 은돔벨레가 골을 넣었고, 홈 유니폼 팀에서는 알리가 골맛을 봤다.

손흥민의 움직임도 날카로웠다.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로 수비를 무너뜨렸다.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제 오는 20일 새벽 415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맨유는 현재 5위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다. 손흥민이 맨유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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