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공식 수입사인 ㈜스타일리더(대표 권영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의 우승자인 김효주(25·롯데)에게 부상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시계를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에게 우승상금 1억6000만 원과 함께 부상으로 제공된 시계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매뉴팩처’는 3000만 원 상당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한정판 모델이다.

특히 이 제품은 혁신적인 시계 제조 기술 원칙을 따라 설계돼 견고함, 정밀도 그리고 조작의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킨 시계로 컴플리케이션 워치 중 가장 복잡한 구조를 지녔으며, 실리시움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메커니즘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올 시즌 첫 우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11승의 부상으로 KLPGA 투어의 공식 타임키퍼인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시계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KLPGA 투어를 응원해 주시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 투어의 공식 타임키퍼이기도 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KLPGA 정규투어 대회장 내 총 4개의 시계보드를 설치하고 연습그린 옆 시계탑 1개를 설치하여 선수들에게 정확한 시간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외 다수의 대회 현물 협찬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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