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한림안성 컨트리클럽에 무인화 체크인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림안성 CC는 비대면(Untact) 시대와 발맞춰 내장객들의 체크인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행해오던 프런트 직원을 통한 체크인 방식과 함께 새롭게 무인화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키오스크 이용 시, 비대면 체크인과 동시에 1~4인 선결제가 가능하다. 체크인 번호, 예약시간, QR 코드를 이용해 예약정보를 검색한 후 체크인을하면 신용카드와 삼성페이로 선결제할 수 있다.

한림안성CC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골프장이다. 특히, 노캐디 골프장이라 18홀 기준 팀당 13만 원 정도의 캐디피를 절약할 수 있어 가격 면에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친구나 연인끼리 2인 플레이, 9홀 라운드 플레이 등 자유롭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 아메리칸 골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골퍼들로부터 큰인기를 얻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운영사업부 박세하 상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새내기 골프장 한림안성 CC에서 비대면 서비스 확대는 물론 고객분들에게 보다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인화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편하면서도 자유로운 골프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내 보다 높은 수준의 무인화 골프장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차별화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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