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구,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대구는 낮 최고 기온 35도까지 치솟으며 한여름 날씨를 연상케 했다. 구름 한 점 없는 찜통더위에 선수들은 옷소매까지 걷어붙이고 땀을 뻘뻘 흘리며 훈련을 이어 갔다. 

오늘(9일) 날짜로 징계가 해제된 오승환은 2442일 만에 KBO리그 복귀를 앞두고 땀에 젖은 유니폼으로 등판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된 오승환을 이번 3연전에서 최대 2번까지 등판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뜨거운 날씨에 옷소매까지 걷어붙인 김상수 


김상수, 사막 느낌 


힘들어보이는 김지찬, '대프리카 시작됐나' 


땀 뻘뻘 흘리며 복귀 준비에 여념 없는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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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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