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이 11년만에 국내로 복귀했다. 일본과 터키, 중국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연경이 10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섰다.

김연경은 국내 복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다음해 열릴 올림픽을 준비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국가대표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연경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신도 연봉도 통크게 양보해 후배들과 구단의 부담을 줄여줬고 ‘식빵언니’라는 별명처럼 화통한 모습으로 포토타임에 나서 취재진의 카메라를 바쁘게 만들었다.

국내로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활약을 기대한다.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 돌아온 흥국생명 10번 김연경
▲ '핑크색 유니폼에 제일 잘 어울려'
▲ 실력과 미모까지 겸비한 김연경
▲ 인터뷰도 성격처럼 당차게
▲ 자신의 이니셜 K를 표시하며 사진 촬영하는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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