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창단 2년째를 맞는 부산 BNK 썸이 2020-21시즌을 함께할 운영 대행사를 모집한다.

BNK는 이번 입찰을 통해 차기 시즌 운영 계획과 홈 개막전 행사 기획, 홈·원정 경기, 경남 지역 제2 홈경기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지 보수 등에 대한 세부 운영 계획을 지닌 운영 대행사를 선정한다.

부산 경남 지역 여자프로농구 흥행과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편안한 응원 문화를 주도해 나갈 파트너를 물색한다.

입찰 공고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다. 제안서는 다음 달 2일 17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인편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그밖 입찰 공고 내용과 제안 양식은 BNK 홈페이지와 WKBL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BNK 관계자는 "우리 농구단과 함께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장을 열 능력 있는 대행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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