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계상이 한 목공학교의 정규 교육을 받고 목공인으로 변신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윤계상은 최근 한 목공학교의 정규 목공 교육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목공학교 측은 지난달 27일 "영화배우 윤계상씨가 정규 목공 교육을 마치고 목공인이 됐다"고 밝히며 목공소에서 찍은 윤계상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목공학교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장발에 검은 상하의, 슬리퍼 차림으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목공 작업하는 사진도 함께 게재돼 있다.

한편 앞서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공개 석상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약 7년간 조용한 연애를 이어오며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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