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백. 제공ㅣ키다리이엔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결백'이 개봉 첫 주,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은 개봉 첫 주 주말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4만745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결백'은 누적 관객 수 31만4750명을 기록했다.

'결백'은 시골 마을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되자 변호사 딸(신혜선)이 어머니의 결백을 밝히려 나서는 이야기다. 신혜선의 열연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송지효 김무열 주연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3만509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45만5417명이다.

이밖에 신작 외화 '에어로너츠',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가 3~5위에 올랐다. 이어 걸그룹 아이즈원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즈 온 미:더 무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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