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영 ⓒ앤젤스파이팅챔피언십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8, 노바MMA)이 앤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14번째 대회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김재영은 오는 8월 17일 경기도 파주 오피셜짐에서 무관중으로 열리는 AFC 14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김재영은 2004년 스피릿MC부터 16년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베테랑 파이터.

국내를 거쳐 러시아에서 활동했고 지난해 11월 국내로 돌아와 AFC에 데뷔했다. 통산 전적은 25승 14패.

김재영은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미들급 챔피언인 사샤 팔라트니코프가 전 세계적인 사정으로 출전할 수 없어 잠정 타이틀전이 열리게 됐다.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밴텀급 챔피언 송영재(24, 와일드짐)는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코메인이벤트는 아시안게임 산타 은메달리스트 유상훈(30, 팀매드)이 예정대로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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