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오늘의 UFC(6/16)] 자빗 vs 야이르, 8월 재추진…오르테가 "난 준비됐다"

네이버구독_201006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페더급 매치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

이교덕 기자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정오의 UFC'에서 '오늘의 UFC'로 코너 이름을 바꿔 진행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관심과 사랑, 조언과 질타 모두 감사합니다.

떳떳해

신시아 칼빌로는 제시카 아이가 지난 13일 UFC 온 ESPN 10 계체에서 수건을 잡아당겨 몸무게를 줄이는 '타월 치팅'을 썼다고 의심한다. 아이는 이 논란과 관계없이 인스타그램에 "옥타곤 위 결과가 어찌 됐든 난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썼다. 아이는 칼빌로에게 5라운드 종료 0-3으로 판정패했다. (인스타그램)

파이트머니

UFC 온 ESPN 10에서 가장 큰 파이트머니를 받은 파이터는 신시아 칼빌로와 안드레 필리였다. 두 선수 모두 기본 5만5000에 승리 수당 5만5000으로, 총 11만 달러(약 1억3300만 원)를 받았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합하면 마빈 베토리가 가장 수입이 컸다. 기본 4만3000에 승리 수당 4만3000, 그리고 보너스 5만까지 13만6000달러(약 1억6400만 원)를 챙겼다. (MMA정키 보도)

케이터 vs 이게

정찬성과 붙고 싶다던 댄 이게가 현실적인 상대를 찾았다. 다음 달 15일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2 메인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와 싸운다. 케이터는 6위, 이게는 11위. 아래는 대회 라인업.

[페더급] 캘빈 케이터 vs 댄 이게
[여성 스트로급] 카를라 에스파르자 vs 마리나 로드리게스
[플라이급] 타기르 울라베코프 vs 알렉산더 도스칼추크
[라이트헤비급]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vs 비니시우스 모레이라
[웰터급] 압둘 라작 알하산 vs 모우니르 라제즈
[여성 플라이급] 몰리 맥칸 vs 탈리아 산토스
[페더급] 제러드 고든 vs 크리스 피시골드
[여성 플라이급] 리아나 조주아 vs 다이애나 벨비타

자빗 vs 야이르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UFC와 경기 시기를 놓고 조율 중.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 승자에게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준다고 이미 말했지만, 경기 시기가 늦춰질 경우 시나리오가 바뀔 가능성도 없지 않다. 러시아 매체 타스(TASS)의 기자 이고르 라조린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경기가 오는 8월 30일 펼쳐지며 이 경기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빗과 야이르의 대결은 2018년 9월 추진됐다가 무산된 바 있다. (인스타그램)

준비됐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마음이 조급하다. 그래도 경기가 당장 잡히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난 준비됐다. 어떤 국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출국을 금지한다. 그게 내 경기가 안 잡히는 이유다. 나도 팬 여러분들만큼 얼른 매치업이 성사되길 바란다. 모든 게 빨리 해결돼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이 상황이 나 때문은 아니다. 난 준비됐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바로 타이틀전

커티스 블레이즈는 오는 21일 UFC 온 ESPN 11에서 알렉산더 볼코프를 이기면 타이틀전에 직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백기를 갖고 조금 기다릴 수도 있다는 생각. "내 코치, 매니저와 대화를 나눠 협의한 내용이다. 내가 또 붙어야 할 만한 파이터는 없다. 잠시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돈은 저축해 뒀다. 8개월 정도 경기를 뛰지 않는 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헤비급 랭킹 3위 블레이즈는 13승 2패 1무효 전적을 쌓았다. 프란시스 은가누에게만 2번 졌다. (MMA정키 인터뷰)

레슬링밖에 없다

커티스 블레이즈와 알렉산더 볼코프의 대결은 전형적인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의 싸움이다. "레슬링 훈련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내가 강한 분야는 아니지만 블레이즈와 같은 파이터를 많이 상대했다. 그는 레슬링에 의존할 것이다. 그것밖에 없다. 난 블레이즈를 타격으로 깰 것"이라고 말했다. 볼코프는 38전 31승 7패 전적 가운데 KO승만 20번이 있다. (MMA정키 인터뷰)

중계 일정

UFC 온 ESPN 11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 5경기가 전파를 탈 예정.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헤비급] 커티스 블레이즈 vs 알렉산더 볼코프
[페더급] 조시 에밋 vs 셰인 버고스
[여성 밴텀급] 라켈 페닝턴 vs 마리온 르노
[웰터급] 라이먼 굿 vs 벨랄 무하마드
[160파운드 계약] 짐 밀러 vs 루즈벨트 로버츠

최고의 컨디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다음 달 2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74에서 헤비급 첫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파브리시우 베우둠. 구스타프손은 체급을 올리기 위해 억지로 살을 찌우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원래 평소 236~238파운드(약 107~108kg)고, 경기가 잡히고 훈련에 들어가면 231~233파운드(약 104.8~105.7kg)가 된다. 살을 찌워야 할 필요가 없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싸울 수 있는 체중이 227~231파운드(약 103~104.8kg)다. 예전엔 33파운드(약 15kg)를 빼야 했고 늘 자잘한 부상에 시달렸다. 이제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간

프랭키 에드가는 다음 달 11일 UFC 251에서 페드로 무뇨즈와 맞붙는다. 밴텀급 데뷔전이다. "출전 요청을 받고 바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깨끗한 음식을 먹고 몸을 위한 여러 일을 시작했다. 느낌이 좋다. 라이트급 그리고 페더급에서 경기할 때 음식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았다. 지금은 정말 깨끗한 다이어트 음식을 먹어야 한다. 컨디션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현재 몸무게는 150파운드 정도. "예전엔 감량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감량 전문가가 되고 싶진 않았다. 기술 향상에 힘쓰고 최고의 파이터가 되고 싶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 스포츠는 결국 몸무게를 잘 빼고 잘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이젠 그 일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MMA정키 인터뷰)

나와 블라코비치

글로버 테세이라는 2014년 4월 UFC 172에서 챔피언 존 존스에게 도전했다가 판정패했다. 한 번 더 기회를 엿본다. "얀 블라코비치를 원한다. 우리 둘 모두 연승 중이니까. 난 4연승이고, 블라코비치도 4~5연승이다. 도미닉 레예스나 티아고 산토스는 이미 타이틀전 기회를 얻었고 이젠 잠시 물러나 있어야 할 때다. 다음 차례는 나 아니면 블라코비치다. 우리 둘이 붙어야 하고, 레예스나 산토스가 붙어야 한다"고 말했다. (MMA정키 인터뷰)

▲ 전 UFC 매치 메이커 조 실바. 지금은 션 셜비와 믹 메이나드가 매치 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다.

일장연설

호르헤 마스비달은 UFC가 파이터들에게 강압적인 자세로 선택을 강요해 왔다고 주장한다. "화이트 대표가 매치업 발표 일자를 정해 놓고, 그 전날 밤 내게 전화해 타이틀전을 받을지 말지를 결정하라고 했다. 이건 협박이다. 공정한 협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동조하는 파이터들이 있다. 특히 지금은 은퇴한 매치 메이커 조 실바의 무례한 태도를 폭로하는 목소리가 크다. 마이크 피어스는 "경기 직전 옥타곤으로 향하기 전 커튼 뒤에 있었다. 그때 실바가 와서 자신이 왜 나와 계약했고 왜 아직 방출하지 않는지 말하더라. 이미 압박감을 갖고 있는 경기 직전에 일장연설이라니"라고 말했다.

실바 이야기

UFC 웰터급 타이틀에도 도전했던 존 피치가 가세했다. "재계약 협상을 했다. 내 파이트머니가 올라가자 실바는 짜증을 냈다. 그 당시 난 조르주 생피에르에게만 졌을 뿐이었다. 실바가 말했다. '좋아. 넌 이 돈을 받게 될 거야. 그런데 지기만 하면 바로 널 자를 거고, 이 돈의 반으로 다시 계약할 거야'라고 했다." 해시 태그로 #조실바스토리(#JoeSilvaStories)를 달았다.

6개월 공백

2011년부터 2014년까지 UFC 밴텀급에서 활동한 롤랜드 델롬은 전 매치 메이커 조 실바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했다. "2011년 12월 UFC 첫 경기를 이기고 실바에게 2012년 1월 내 경기가 또 잡힐 거 같은지 물었다. 내 생일과 딸 생일이 있고 크리스마스 연휴도 껴 있어 쉬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경기가 있으면 계속 훈련하겠다고도 했다. 실바는 내 경기가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나도 좋다고 답했다. 그런데 12월 28일 갑자기 전화를 해서 2주 후에 경기할 수 있냐는 오퍼를 던졌다. 몸무게를 뺄 수 없을 것 같아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 이게 내가 6개월 동안 다음 출전 오퍼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됐다. 거의 파산할 뻔했다. 이게 UFC의 사업 방식이다. 그들에게 우린 가축과 같다"고 비난했다.

▲ 정다운과 에드 허먼의 경기가 오는 8월 2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정다운 3연승 도전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이 오는 8월 2일 옥타곤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달 3일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된 에드 허먼과 경기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 정다운은 팀 동료 박준용과 함께 태평양을 건너 미국 원정 경기를 떠난다. 박준용은 같은 날 트레빈 자일스와 미들급으로 맞붙는다. (유일남 이교덕)

축하해 주세요

정다운은 에드 허먼과 맞대결 출전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소식과 함께 기쁜 뉴스를 알렸다. 최근 하덱스(HADEX)라는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운동할 때 간편하게 입는 기능성 옷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한 정다운은 "꽤 잘되고 있다"며 웃었다. 일생일대의 빅 뉴스도 있다. "올해 12월 아빠가 된다. 그래서인지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을 못 올리고 있다. 오랫동안 곁에 있어 준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유일남 이교덕)

추진 중인 매치업 소식 (한국 시간 기준)

[페더급] 캘빈 케이터 vs 댄 이게 (7월 15일)
[페더급] 그랜트 도슨 vs 나드 나리마니 (7월 18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vs 에드 허먼 (8월 2일)
[미들급] 박준용 vs 트레빈 자일스 (8월 2일)
[페더급]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8월 30일)
[여성 플라이급] 김지연 vs 알렉사 그라소 (8월 30일)

▶유튜브 '유일남 이교덕'에서 다양한 격투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찾아뵙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