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을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영상'을 제작 보급한다.

축구와 배구, 탁구, 에어로빅, 체조 등 다양한 종목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5~15분 분량으로 구성한 이 영상은 전국 시도 체육회 소속 지도자가 직접 참여하고 제작했다. 해당 체육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생활체육 시설 휴관으로 생활체육 활동이 힘들어진 시민을 위해 바른 운동 자세와 근력 운동 비결을 담은 생활체육 홈서비스 영상을 시체육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체육회는 어르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버체조와 여러 스트레칭 방법, 생활 요가 등을 완주군체육회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영상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시군구 체육회별로 달마다 3편씩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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