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이봉근.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소리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유리와 이봉근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이유리와 이봉근은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채로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다음달 1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예능을 통해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봉근은 구수한 소리와 함께 직접 가지고 온 부채를 들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다양한 예능을 통해 쌓아온 이유리의 재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부터, 예능에선 볼 수 없었던 진짜 소리꾼 이봉근이 들려주는 판소리까지. 더욱이 북을 치며 두 사람의 합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유리와 이봉근의 등장 예고부터 한국의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아는 형님'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소리꾼’은 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 그리고 다양한 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 등 영화 예술계 최고 꾼들이 모여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이다.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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