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 제공ㅣ하이스토리 디앤씨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일상에 대해 거리낌 없이 털어놨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중기의 지금'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하루의 시작을 묻는 질문에 "거의 매일이 똑같다. 아침 일찍 필라테스를 한다"고 근황을 알렸고, "처음에는 무릎을 다친 적 있어서 재활 목적으로 하게 된 건데, 지금은 아침마다 필라테스를 하니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영화 감상이라고 밝힌 송중기는 "밀린 설거지도 한다. 아까도 아침에 세탁기는 돌려놓고 꺼내놓질 않아서 냄새날까 봐 걱정된다"고 살림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 제공ㅣ하이스토리 디앤씨

그러면서 "더 늙고 싶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한 달 정도 실천했다"며 "하지만 한 달을 다 못 채우고 포기했다"고 관리에 힘쓰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19일에는 25컷에 달하는 화보를 공개하며 담백한 비주얼과 여전한 소년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제공ㅣ하이스토리 디앤씨

▲ 제공ㅣ하이스토리 디앤씨

지난 1월 신생 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로 올가을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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