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공개한 '싹쓰리' 사진. 출처ㅣ이효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혼성그룹 '싹쓰리' 유재석의 실체를 '깜짝' 공개했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두래곤의 실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와 비를 바라보며 유재석이 "너희들 지금 뭐하자는 거냐"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특히 너 린다 똑바로 안 해"라고 말하자,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있는 귀여운 모습의 이효리는 "엉엉" 울고 있는 포즈를 취했고 그런 이효리에게 유재석은 "왜 우냐?"라고 묻는 말풍선이 달려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 출처ㅣ이효리 SNS

특히 막내인 비 '비룡'은 말을 잇지 못하고 있고, 마치 유재석이 실제로 화를 내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으로 이효리는 그만의 유쾌함을 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말풍선 사진만으로 세 사람의 '케미'가 미친 것 같다며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다.

▲ 출처ㅣ이효리 SNS

이효리는 최근 남편 이상순과 함께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 비, 유재석과 한 팀을 이룬 초특급 혼성그룹 '싹쓰리' 활동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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