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아가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ㅣ이상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성형외과 방문을 인증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일이 꼬일 줄이야. 이럴 줄 모르고 잡은 일정들. 아냐 나 한 개도 안 힘들어. 안간 힘을 쓰는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성형외과를 찾은 이상아가 거울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고, 이어 이상아는 "신경 쓰고 맘 고생하는 내 모습 감추려고 찾는 이곳. 이럴 정신도 없지만 관리해야 하는 직업. 베일에 감춰 살아야 하는 직업"이라고 덧붙이며 성형외과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 출처ㅣ이상아 SNS

특히 이상아는 지난 3월에도 두 차례 성형외과 방문을 인증하며 "보톡스는 기본. 그동안 안 왔더니 견적이 화려하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상아는 이번에는 성형외과에 자가지방 리터치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지만 "할 게 없단다. 안 해주신다. 1시간을 대기했는데 이런. 왔으니 슈링크 리프팅이라도"라고 밝히며 원하던 시술을 받지 못했음을 전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한 팬이 "언니는 원래 이쁘니까 성형하지 마시고 그냥 멋지게 늙어보시고 화통하게 펼쳐보세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원장님이 절대로 성형 안 해주셔요 해달라 해도. 피부과적인 시술 정도예요"라고 시술임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최근 JTBC '우리집 막내극장'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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