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제공| 모노튜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주얼 논란에 쿨하게 답했다.

강동원은 20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외모 논란에 "이제 저도 나이가 있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강동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유튜브 라이브에서 예능감 넘치는 속시원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도' 제작발표회 사진으로 불거진 비주얼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동원은 "그날 얼굴이 붓기도 했고, 컨디션이 안 좋기도 했다"면서도 "이제 저도 나이가 있는데,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것"이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 강동원. 제공| 모노튜브
MBTI 질문에는 INTJ라고 답했다. '상투적이고 뻔한 잡담을 꺼려한다'는 성향 분석에 "농담을 많이 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할 말만 하는 편"이라고 공감했다. 요즘 취미로는 "야구 보는 맛에 산다. 본가가 창원이라 NC다이노스의 팬"이라고 답했고, "언제 늙냐"는 질문에 "저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라이브 방송을 마치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여러분도, 저도 힘내서 극복하자.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강동원은 오는 7월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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