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 여름 최고 기대작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오는 7월 15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관객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반도가 온다’ 영상을 공개했다.

투자배급사 NEW는 24일 "'반도'가 7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에 공식 초청되어 단숨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반도'는 지난 16일 제작보고회와 쇼케이스 이후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행'의 달리는 기차에서 폐허가 된 도심 한가운데로 배경을 넓힌 '반도'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영화로 더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비주얼, 그리고 짜릿한 액션 쾌감으로 올여름 극장가 강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열연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폐허가 된 땅으로 돌아온 사람들과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그리고 폐허의 땅에서 미쳐버린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마지막 사투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영화 '반도'에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반도가 온다’ 영상도 공개 돼 개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반도를 종횡무진하는 강동원, 이정현, 이레, 이예원의 모습에 재치 만점의 카피가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빠르게 추격해오는 좀비를 피해 쉼 없이 달리는 모습부터 거침없는 사격, 시원한 카체이싱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액션 등 촬영 비하인드를 미리 만날 수 있어 영화 '반도'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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