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TV '숙희네 미장원'. 제공|STATV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승현이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을 찾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숙희네 미장원'에는 결혼 후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출연까지 홀발히 활동 중인 김승현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이날 '숙희네 미장원'에서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의 일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그는 처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도 솔직히 털어놔 신아영 오정연 최송현을 놀라게 한다. 

김승현은 과도한 음주로 고백의 순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서도 이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신아영은 "제대로 된 고백을 안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으나, 김승현은 "진지하게 고백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것 같았다"고 해명한다. 이어 김승현이 바로 공개 연애 중인 최송현을 향해 “처음부터 무겁게 시작했냐”고 묻자 최송현은 "우리는 처음 만난 날 백년해로를 얘기했다"고 너스레를 떤다. 

김승현은 달콤한 연애와 달리 실제 결혼 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갈등 등에 관해서도 숨김없이 밝히며 현실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말한다. 

'숙희네 미장원'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TATV는 KT 올레tv 124번, LG U+tv 99번, SK btv 137번에서 시청 가능하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STATV(스타티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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