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윤 군과 서아 양(왼쪽부터). 출처ㅣ이지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동생 바보'가 다 된 딸과 근황을 전했다.

이지애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의 지극한 도윤이 사랑. 엄마 아빠 다 제치고 도윤이가 1등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서아 양이 동생에게 끊임없이 뽀뽀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지애는 "서아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동생을 낳아달라 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저희 부부를 고민하게 했으나 서아가 원했기에, 서아에게 가장 좋은 평생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둘째를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 출처ㅣ이지애 SNS

그러면서 "두 아이 모두 열 달 내내 입덧을 했지만 넷이 함께 꼬박 1년을 채운 결론은 둘 낳길 잘했다"고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애의 말처럼 공개된 사진들 속 서아 양은 동생을 향해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이지애 SNS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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