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이 자녀들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장영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의 수면습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자세 8년째. 언제까지 이렇게 재워야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운 장영란의 양팔을 베개처럼 베고 누워 자고 있는 자녀 모습이 담겼고, 장영란은 힘겨운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장영란은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라고 다 크고 나면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했다며, "저도 그 말에 공감 가기에 제 몸이 부서져도 두 팔 벌려 재우렵니다"라고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출처ㅣ장영란 SNS

그러면서 그는 "내일은 남편이 재우는 날. 아싸"라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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