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자신의 몸무게 54kg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김준희가 체중을 유지하며 오히려 더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울에 올라가 봤다. 요즘 식단으로 운동 없이 유지 중인데 나름 찌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 53.52kg이라고 찍힌 체중계가 등장하는 가운데 이에 대해 김준희는 "사실 시계 무게랑 옷 신발 다 빼면 52.9kg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유지되는 거 확인 때는 기분 좋다"고 밝혔고, 최근 몸무게 54kg을 인증했던 당시보다 더 빠진 살에 만족한 듯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였다.

▲ 최근 54kg 몸무게를 인증했던 김준희. 출처ㅣ김준희 SNS

특히 김준희는 자신의 키가 164cm임을 밝혔고 현재 몸무게인 53kg이면 정상체중에 해당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깡마른 몸매를 원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김준희처럼 건강한 몸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며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김준희는 지난달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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