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2020시즌 예비 명단을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제출했다.
각 구단별로 60명의 예비 명단을 제출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총 44명의 선수로만 명단을 작성했다. 포수 5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 투수 22명이 들어갔다. 김광현은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균형이 잡혀 있다. 잭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애덤 웨인라이트, 마이크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김광현이 6인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균형이 잡혀 있다. 잭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애덤 웨인라이트, 마이크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김광현이 6인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토론토는 총 58명의 명단을 작성했다. 포수를 포함한 야수 25명, 투수 33명이 명단에 들어갔다. 류현진도 이에 포함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이 토론토 스프링캠프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가 국경을 봉쇄했다. 류현진은 플로리다에 머물며 시즌 개시를 기다렸다.
캐나다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은 "캐나다 정부가 곧 토론토의 캐나다 경기를 허가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은 곧 '새 집'인 토론토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은 "캐나다 정부가 곧 토론토의 캐나다 경기를 허가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은 곧 '새 집'인 토론토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는 60명을 꽉 채웠고 최지만은 15명의 내야수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10명, 선발투수 13명, 구원투수 17명으로 명단을 작성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55명 명단에서 외야수 8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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