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을 공개한 스테파니. 출처|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스테파니(33)가 23살 연상의 브래디 앤더슨(56)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 근황을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연습하는 영상을 올리고 "많은 응원 메시지 보내주신 거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3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브래디 앤더슨은 전직 메이저리거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였다. 또한 LG 트윈스 김현수가 볼티모어에서 뛰었을 당시 타격을 지도하기도 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스테파니는 "많은 분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내리기 아까웠지만 힘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려고 개인적으로 캡처해서 저장해뒀다"며 "이 글에 어떤 영상을 같이 올려야 할지 생각하다가 근황을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오늘 발레 연습하는 영상 같이 올린다"고 했다. 이어 "너무 고맙고 공연 준비 잘 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열애설에 대해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 맞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쿨하게 23살 나이 차이의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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