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 KCC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주 KCC가 비시즌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펼쳤다.

KCC 선수단은 27일 전주 소화진달네집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저온 창고와 위문품을 기증 했다. 또 시즌 중 진행 된 '사랑의 3점슛' 이벤트 통해 모아진 쌀을 전달했다.

매년 KCC 농구단은 전북 신협 두손 모아 봉사단과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기부활동과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위문품 및 쌀 기증식만 가졌다.

'사랑의 3점슛'은 2011-2012시즌을 시작으로 KCC와 전북 신협이 함께하는 지속사업으로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kg를 적립하여 기부하는 연고지 기부 활동이다. KCC는 2019-20시즌 종료 기준 총 30,360kg(2011-12시즌 3,160kg, 2012-13시즌 3,260kg, 2013-14시즌 4,470kg, 2014-15시즌 3,390kg, 2015-16시즌 3,280kg, 2016-17시즌 2,910kg, 2017-18시즌 3,340kg, 2018-19시즌 3,440kg, 2019-20시즌 3,110kg)를 적립하여 전주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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