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링플러스가 30일 개국한다. ⓒ볼링플러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계 최초의 볼링전문 채널 ‘볼링플러스(Bowling+)’가 개국한다. 

볼링 전문 TV 볼링플러스는 29일 “국내외 대형 볼링 대회를 비롯해 레슨, 이벤트 등 다양한 볼링 콘텐츠를 방송하는 볼링플러스가 30일 개국한다. 볼링플러스는 세계 최초의 볼링 전문 채널이다”고 밝혔다.  

볼링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금메달 33개를 포함해 모두 7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볼링은 6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국민스포츠로 성장했다. 

볼링플러스는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펼치는 ‘2020 국가대표 최강전’, 미국유럽 대륙간컵 대회 ‘웨버컵시리즈’, 레슨 프로그램 ‘퍼펙트 볼링 레슨’, ‘친절한 볼링 상식’, ‘볼링 플레이어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볼링플러스 유재수 대표는 “볼링플러스를 통해 한국의 볼링 인기를 이끌고 다시 볼링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볼링플러스는 현재 LG헬로비젼 184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IPTV 및 케이블TV를 통해 시청자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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