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브이라이브를 진행한 원호.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원호가 공식 팬클럽명을 결정했다.

원호는 29일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공식 팬클럽명 '위니'를 발표했다.

원호의 공식 팬클럽명 위니는 '위 니드', '위 아 뉴 엔딩'의 줄임말로, '새로운 결말',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클럽명을 알린 원호는 "팬덤명을 직접 골랐다. 스태프 분들은 다른 예쁜 이름을 밀었지만 내가 강력하게 위니로 하자고 했다"고 했다. 

또 원호는 "정말 오랜만에 위니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였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도 자주 만나게 될테니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콘텐츠들로 계속해서 찾아뵙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원호는 지난달 미국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매버릭은 1992년 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로,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십 체결로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에어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 릴 웨인, 폴 매카트니, U2, 위켄드 등이 주요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다.

국내에서는 스타쉽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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